비닐봉투 하나에도 안전을 담다

비닐봉투 하나에도 안전을 담다 ✈️
국민의 건강을 위한 수입식품 안전관리까지!

혹시 비행기를 타기 전, 보조배터리를 비닐봉투에 담으라는 안내 받아보신 적 있으신가요?
“이거 정말 필요한 걸까?” 하는 궁금증, 많은 분들이 갖고 계셨을 텐데요.
그 궁금증, 오늘 속 시원히 풀어드립니다 😊


✨ 기내 보조배터리, 왜 비닐봉투에 담나요?

최근 일부 보도에서 보조배터리 비닐보관의 효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지만,
국토교통부는 이를 국제기준에 맞춘 안전조치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.

✔️ 외부 단락(합선)을 방지하기 위한 기본 장치로서,
✔️ 이물질 유입을 막고,
✔️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.

❗ 이 조치는 불을 끄기 위한 장비가 아닌,
화재를 미리 막기 위한 예방책’이라는 점, 기억해주세요!

또한, 일부에서 언급된 “충전율 30% 이하” 규정은
화물 운송용 배터리에 적용되는 국제기준으로,
승객 개인이 소지하는 보조배터리에는 현실적으로 적용이 어렵다고 해요.

💪 그리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
항공사들은 기내에 소화기, 방염 장갑 등 장비를 갖추고 지속 훈련 중이랍니다.
우리의 안전, 하늘 위에서도 지켜지고 있네요!


🍽 수입식품, 우리 식탁에 오르기 전까지는?

요즘 수입식품을 많이 드시죠?
그런데 혹시, 수입되는 김치나 해산물이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 식탁에 오르는지 아시나요?
정부는 이를 위해 **’사전안전관리제도’**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

🛬 먼저, 수출국의 제조업소 등록부터 시작합니다.
🧾 관련 서류와 현지 정보를 확인하고,
🧐 이후에는 직접 현장 실사까지 진행!

  • 85점 이상: 통과 🎉
  • 70~85점: 검사 강화
  • 70점 미만 or 주요 항목 불합격: ❌ 수입 중단

💡 뿐만 아니라, 수출국의 위생관리 수준이 한국과 동등한지
총 6단계 평가 절차를 거쳐 깐깐히 따집니다.

특히 어류의 머리, 내장 등 특별위생관리 식품에 대해서는
더욱 철저한 기준이 적용된답니다.

🍽 ‘해썹(HACCP)’이라는 인증도 필수!
각 공정마다 위해물질이 섞이거나 오염되지 않도록 사전 차단하는 체계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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